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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국회의원 9명 특수지역 유지촉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26 19:05:44 수정 2008-11-26 19:05:44 조회수 0

국회 김영록, 강기갑, 박지원의원등
도서지역 국회의원 9명은 오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발의한 '지역발전 특별법안'은
현행 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른 일관된 지원을
사실상 불가능하도록 규정한 차별법"이라며, "도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상임위 심의를 앞둔
'지역발전 특별법안'은 현행
'국가균형발전법'을 개정한 것으로,
비수도권 지방을 성장 촉진지역과
특수상황지역으로 분류한뒤 차등 지원하는
법안인데, 이 법이 시행될 경우
도서지역 가운데 상당수는 지금보다 예산지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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