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록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홍제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해 말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6만5천여 헥타르로 53.4%를 차지하고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록 업체는
전체 백1개 업체 가운데 15.8%인 16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농업인 학습단체 기금조성도
오는 2천14년까지 5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목표액의 32%수준인 16억원에 그치고 있어 4-H회나 생활개선회 등의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