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슈와 인물 순서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재섭 이사장이
목포를 방문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해외취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력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ＥＮＤ▶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되고 있는
목포지역에 대해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유재섭 이사장
(조선분야의 경우 기능인력의 경쟁력이 업종의 미래를 좌우 할 수 도 있거든요.)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의 유이사장은
특히 청년실업과 관련해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과 캐나다등 해외 IT분야에 한정된
취업영역을 넓히고, 정규직 일자리를 늘려
해외취업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해외에 취업했다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돌아와야 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것을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재섭 이사장은 지방대 졸업생들을 위해서는 대학과 협정을 맺고 재학중 자격증 취득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외국인 연수생과 고용주의 편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외국인 지원센터가 목포에는 없는데, 조만간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국가기능자격에 도전하는 것은
취업이나 전직을 떠나 자기계발을 위해
도전해 볼 만한 일이라고 강조하는
유재섭 이사장,,

유 이사장은 평생학습 차원에서
노동부와 연계한 자격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 며, 관련 예산과 지역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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