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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도의회/전남 개발공사 방만경영 질타

김윤 기자 입력 2008-11-24 19:05:56 수정 2008-11-24 19:05:56 조회수 1

전남 개발공사가 남악지구와 오룡지구를
연결하는 남창 3교 준공을 하루 앞두고
4억7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전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완도출신 이부남 의원은
모두 4백억여 원이 투입된 남창 3교가 준공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설계변경을 통해
4억7천여만 원이 증액됐다며 증액사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또한, 남악지구와 오룡지구를 연결하는
남창 3교가 지난 14일 준공검사를 마쳤지만
오룡지구 개발여부가
불투명한데다 접속도로조차 갖춰져 있지 않아 사업 우선순위도 잘못됐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보성출신 이탁우 의원은
울돌목 거북배가 매년 4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대책을 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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