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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좋아요(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23 22:05:19 수정 2008-11-23 22:05:19 조회수 1

◀ANC▶
휴일을 맞아 해남에서는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무안 월선리 마을에서는 농촌과 예술을
체험하는 한바탕 축제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계절이 겨울로 달려가는 땅끝 해남의 항포구,,

어선을 인도하는 등대와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갯바위에 자리잡은 강태공들은 분주하지만
초겨울 바닷가의 풍경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요즘 서남해안은 감성돔 천지,,
낚시를 드리우기 무섭게 월척이 낚여 올라옵니다.

◀INT▶
(육질도 쫄깃쫄깃하고, 씨알도 굵은 감성돔이 많이 잡히지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군수배
전국 낚시대회에는 전국에서 2백여명의
내로라 하는 '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INT▶
(토요휴무제가 되다 보니까, 가족단위 참가자, 친구들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바탕 풍물소리가 휘몰아치면,
축제 참가자들은 어느새 하나가 됩니다.

농촌과 예술이 함께하는 마을을 기치로 내건 '무안 월선리'의 '오감체험 한마당' 행사입니다.

작지만 농촌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참여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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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라지만, 농촌들판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내년에 출하될 양파를 심는 농민들의 마음은 겨울이 더욱 바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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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유명 산과 유원지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늦가을의 정취와 포근한 햇볕을 즐기려는
시민들도 야외로 나와 여유로운 휴일 한때를 즐겼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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