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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전선절도혐의 40대 형제 붙잡혀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23 22:05:18 수정 2008-11-23 22:05:18 조회수 1

전선을 훔치던 4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 싯가 7백만원어치의
구리전선을 잘라낸
보성군 보성읍 48살 양모씨와 양씨의 동생 등
2명을 절도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양씨 형제는 지난 21일 오후 8시40분쯤
해남군 마산면 연구리 야산에서
농사용 전선 1.7km를 훔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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