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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비료성분 농가에 인기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23 22:05:13 수정 2008-11-23 22:05:13 조회수 0

돼지분뇨가 값비싼 화학비료를 대신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돼지분뇨 액비화 사업으로 생산된 거름을
농가에 보급한 결과
벼농사의 경우 1a(아-르)당 50만원정도의
화학비료 값이 줄어드는등 생산비를 20%가량
낮춘 반면, 수확량은 10% 증가했습니다.

도는 액비살포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가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돼지분뇨로 만든 액비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악취와 토양의 산성화를 줄이는 생산시설을 갖춰, 오는 2천12년까지 액비제조와 유통센터를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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