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주*C&그룹 조선분야 분야 역량집중 사활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19 22:05:40 수정 2008-11-19 22:05:40 조회수 0

대주와 C&그룹이 금융권에 조선분야의
생존을 위한 자구계획서를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그룹 관계자는 최근 C&중공업과 해운을 제외한 다른 계역사들은 모두 매각하기로 하고,
주거래 은행과 시설자금 지원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주그룹도 조선과 건설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대한조선의
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이미 매각한
2개 계열사 외에도 추가 매각대상 기업을
금융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C&중공업과 대한조선이
수주한 선박물량이 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2백만 CGT에 이르지만, 설비투자비용
회수기간인 향후 5년간을 두기업이
버텨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