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010년 전남 영암에서 포뮬러 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준비하는 전라남도는
포뮬러 쓰리(F3) 국제대회를 유치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ＡＮＣ▶
F1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로
꼽히는 포뮬러 쓰리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오는 2010년 영암에서 열리게 됩니다.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카보와
F3 조직위는 'F3 코리아 수퍼프리' 유치
협약식을 맺고 오는 2010년부터 7년동안
경기를 열기로 했습니다.

◀ＩＮＴ▶배리 블랜드[F3 조직위원장]
/F3 코리아 수퍼프리는 마카오 그랑프리가
끝나고 일주일 뒤에 열리며 (마카오 대회와)
같은 선수들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해마다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열리는
F3 마카오 그랑프리는 55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여서 그만큼 국제적인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배기량 2천 시시 이하의 1인승 오픈 휠로
겨루는 F3 경기는 한 해 6억 명이 TV로
시청하는 F1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F1으로 진출하는 관문이고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장홍호[ 카보 이사]
/F3가 한국의 모터스포츠와 살을 맞대며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발전의 에너지를
나눠 줄것으로 확신합니다./

S/U] 전라남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아포스 등
적어도 서,너 개의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더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가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