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전남 연안의 패류양식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완도군에 있는 조선대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최광식 제주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 연근해의 수온등을
감안할때 전복은 물론 패류 양식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양식패류의 다양화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학계전문가와 전복산업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발표회에서는 또
일본과 중국의 패류양식 전문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전복 유통의 동향과
생산방법의 신기술'에 대한 선진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