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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의혹 지자체 7곳 검찰 경찰 수사대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18 08:10:39 수정 2008-11-18 08:10:39 조회수 1

각종 비리의혹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대상이 된 지자체가 7곳에 달해 단체장에 대한 권력감시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이정섭 담양군수가 공무원 승진과 관련한 뇌물수수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된데 이어,
전남의 A단체장도 승진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신안군 방파제 사업과 순천시
선암사 보수공사, 영광군의 '숲 가꾸기 사업',
광주 남구청의 '정율성 음악제' 사업등도
검찰과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수사결과에
따라서는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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