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3시30분쯤 선원 8명을 태우고
완도군 소안도 남쪽 10km 해상을 지나던
목포선적 안강망어선 103 남영호가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조난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을 급파해
기관실 파손부위를 긴급보수하는 한편,
어선을 완도항으로 예인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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