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정부의 광역 경제권 개발 전략과 연계시킨
광양만권의 활성화 전략은 무엇일까요?

광양항의 포트 비지니스벨리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스스로 특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정부의 5+2 광역 경제권 개발 전략에는
광양만권 경제 중심 축인 물류 산업 계획이
배제돼 있습니다.

다시말해 광양항의 활성화 지원 대책이
후순위로 밀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때문에 이제는 선벨트 개발 계획과 연계된
물류 산업 육성 계획을
지역민 스스로 구체적으로 마련해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ＳＹＮ▶

또한, 현재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항만과 배후단지, 산업단지,
배후도시가 연계된
포트 비지니스 밸리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특히, 국제 분업화 추세 속에서
반제품의 교역을 위한
기업의 유치가
광양항 활성화의 선결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ＳＹＮ▶

정부의 광역 경제권 개발 전략은 큰 틀에서
분명히 광양항을 비롯해
광양만권에
제 2의 중흥기를 이끌 호재입니다.

하지만 보다 큰 상승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함께
특화된 전략 수립이
담보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