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이달말까지 조정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의회는 행정 안전부가 제시한 의정비 기준액은 올해보다 5.6%가 감액된
4천4백여만원인 가운데 오는 17일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정부 기준액에 따를 지 여부를 결정해 집행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의회 의정비는 정부 제시안에서 20%를
가감할 수 있지만 의회가 정부안을 따를 경우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결정됩니다.

광주시 의회는 의정비 기준액이 올해보다
18%인상된 5천여만원으로
광주시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정비를 책정하기로 하는 등
전남 시군 광역,기초의회 의정비가 이달말까지 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