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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지 쌀 제한 논란 법적 다툼 비화 조짐

김양훈 기자 입력 2008-11-10 19:04:06 수정 2008-11-10 19:04:06 조회수 0

영암 달마지 쌀 판매 제한조치에 대한
영암군과 군서농협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군서농협에 대한 일방적인 달마지 쌀 판매
제한 조치가 이뤄졌다는 MBC 보도 직후
품질 관리 심의회를 개최했을 뿐 행정조치에
문제가 없다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군서농협의 달마지 쌀 판매를 전면 차단하는등
농협에 대한 제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군서농협측은
영암군의 행정적 실수로 달마지쌀의 의장등록
마저 소멸돼 군이 브랜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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