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인근
이주민의 지원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이주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ＶＣＲ▶
여수세계박람회 부지에 살고 있는
충청지구 157세대와 덕충지구 천35세대 등
모두 천백92세대가
이주를 해야 합니다.
◀ＩＮＴ▶
이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이주대책으로 대다수가
엑스포 타운내에
중소형아파트를 건립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주민들의 주거형태는 대지의 경우 평균 145제곱미터,건물은 89제곱미터에 그쳐
보상금은 1억여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보상금으로는
이주택지 분양과 건축에 어려움이
뒤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ＩＮＴ▶
엑스포타운의
절대공기 부족으로 집단 민원 발생시
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사업계획에 이주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것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엑스포타운 사업계획에 주민이주 대책으로
종사자 숙소 일부를 소형으로 변경해
추가 건립하는 방안과
이주민 지원과 생활안정대책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지만
얼마나 반영될 지는 미지숩니다.

엑스포단지 내 이주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