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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첫 민생탐방에 나서 전남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심을 챙기겠다고
약속해 정치적인 역할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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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는 앞으로
1년에 네 차례 정기적인 민생탐방에 나서기로 하고 첫 방문지로 어제 전남을 찾았습니다.
일행들은 전라남도 관계자로부터
F1 경주장 건설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영산강 뱃길 복원 등 현안사업을 들었습니다.
여의도연구소는 F1특별법 제정과
영산강 뱃길복원을 한나라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농림부의 제동으로 사업이
불투명해진 서남해 관광레저도시에 대해서는
정권이 자치단체 사업을 좌지우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우회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김성조 의원[여의도연구소장]
/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정권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연구소 민생탐방단은 오늘
영암에서 농민들의 입을 통해 직접
농정 현안을 챙겼습니다.
또 아직 거두지 않고 남겨둔 배를 따며
잠시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여의도연구소는 정기적인 민생탐방 외에도
현안이 생길 때마다 현장을 찾겠다고 밝혀
현장정치를 통해 어떤 정책을 생산할 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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