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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관광단지가 해수욕장과 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기반시설 조기 확충과 접근성 제고,
고용 창출 문제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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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관광단지로 들어서는 진입로,
옛 도로와 뒤엉켜 사고위험은 말할 것도
없고,대형차량이 곧바로 진입할 수없는
형편입니다
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도 구불구불한
왕복 2차선입니다
수도권에서 서너시간 걸려 목포에 도착한뒤
관광단지까지 40분정도 더 소요됩니다
무안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접근성 제고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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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이외에 편히 쉬고,즐길 수있는
기반 시설도 서둘러 갖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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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에게 고용등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부서와 자치단체.업체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사업착수 17년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화원관광단지.
눈앞에 놓인 크고 작은 과제를 착실히
풀어나가야만 성공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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