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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실전같은 축제(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07 08:14:30 수정 2008-11-07 08:14:30 조회수 0

◀ANC▶
전남 소방본부 산하 소방공직자와
의용소방대원 2만여명이 참가하는
'119 안전대축제'가 오늘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서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유독가스 차량 전복 시연 -

방재복을 입은 소방관들이
차량에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뒤집힌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해 냅니다.

이후 유독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과 함께 부상자가 헬기로 후송되면서 구조상황은
10여분만에 마무리됩니다.

전남지역 소방가족들의 최대 축제인
119 안전대축제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한 실전같은 소방활동이 펼쳐졌습니다.

◀INT▶
(진압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안전대축제에는 전남지역 만8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도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소방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소방시설이 열악한 전남지역에서 초기 방재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실전같은 축제를 거치면서 서로간의 단합을 모색했습니다.

◀INT▶
(사기가 높아졌습니다.)

119 안전대축제가 열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주변에는
다양한 소방관련 체험시설과 재난사진 전시회등도 함께 열려 어린이와 지역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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