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회가 2009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소
2천억 원 이상 예산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넘긴
내년 예산안에서 전라남도 예산은
5조3천억 원에 이릅니다.

전라남도는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
44건, 1조 6백억여 원을 추가 배정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ＩＮＴ▶ 허영철[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오는 8일부터 국회 예산심사가 계속되는데
최소 3천억 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각 실국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추가배정을 건의한 사업은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250억,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9백억,
호남고속철도 건설 2천 280억,
전라선 복선전철화 1300억 등 입니다.

전라남도는 증액사업 외에도
다도해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비 4백억,
무안기업도시 진입도로 건설비 230억,
섬 주민 생필품 운송비 지원 25억 등을
신규사업으로 국고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회 예결위 간사를 최인기
의원이 맡고 두 명의 지역구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배정돼 추가 예산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오는 11일 서울에서
지역구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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