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나주시 다도면과 김포, 남원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국가에 사과와 화해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 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특히 나주시 다도면에서
발생한 민간인 백33명의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수복기에 국군 11사단 군인과 경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민간인의 희생을
전과로 거짓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실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진도군 갈매기섬 유해발굴 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내일(7일) 수품항과 갈매기섬 발굴현장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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