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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 참가자들 신안 장도 습지 방문-최종

김윤 기자 입력 2008-11-06 19:09:10 수정 2008-11-06 19:09:10 조회수 0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참가한
외국인 습지 전문가 10여명이 오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섬 습지인 신안군 흑산도 장도 습지를 방문했습니다.

습지 전문가들은
외딴 섬에 습지가 형성된 데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장도습지에 갯버들 등 나무가 자라는 것이
습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장도습지는 도서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산지습지로
이탄층이 발달돼 수자원 저장과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각종 야생동물이 서식해
지난 2005년 8월 천4백23번째 람사르 협약습지로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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