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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숨은 의인*선행자 17명 표창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1-04 19:09:16 수정 2008-11-04 19:09:16 조회수 0

드러나지 않게 봉사를 실천해온
'숨은의인과 선행자' 17명에게
전라남도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표창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진도군 임회면 이상은씨는 지난 2천5년 폐교를 이용해 미술관을 개관한뒤
일반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함평군 엄다면 이계중씨는 휴경지에
해바라기를 심어 거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숨은 의인과 선행자에 대한 표창은
'의로운 땅 전남'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금까지 3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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