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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급수중단 사라진다(R)

입력 2008-11-03 22:09:11 수정 2008-11-03 22:09:11 조회수 1

◀ANC▶
2개 상수원에서 먹는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시는 한곳에 이상이 생기면 지역별로
급수가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시민에게 공급되는 먹는 물은
하루 10만톤.

주암호에서 7만톤이 원도심지역에,
장흥댐 물 3만톤이 심도심지역에 각각 다른
관로를 통해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수구역이 나눠지면서
한 곳에서 사고가 터지면 해당지역에는
물 공급이 중단되기 일쑤였습니다.

목포시와 수자원공사는 3억원을 들여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잇는 비상연계
관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송수관로가 가장 근접한 청호육교 부근
63미터를 8백밀리 관으로 연결하는 공사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2개 상수원의 급수구역이 하나로 통합돼
급수중단은 거의 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목포 전역에서 급수중단없이..."

한편 주암호계통 정밀검사를 위해
오는 5일과 6일 광주,화순,나주,목포 등
4개 지역에서 단수됩니다.

목포는 대양과 하당,용해지구를 제외한
전역에서 32시간 물 공급이 끊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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