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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고 설립 차질.. 지역주민 반발 거세

김양훈 기자 입력 2008-11-03 22:09:01 수정 2008-11-03 22:09:01 조회수 0

영암 삼호고등학교 설립 계획에 차질이 빚어
지면서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호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고등학교 설립이 교육부에서 재검토 판정이
내려졌지만 영암군은 이에따른 구체적인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된 고등학교 설립 추진과정을 지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추진위원회는
2010년 개교 목표가 2011년으로 변경 신청된
이유와 도의회에서 의결된 34억 5천여만원이
신청서에서 누락된 이유등에 대해 영암군과
도교육청에 공개질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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