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4분기 전남지역 수출액이 사상최대인
2백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석유화학제품과
조선업종의 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지역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증가해, 전국 수출증가율 22.7%를 훨씬 웃도는 수출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 수출비중은 중국이 31.8%로 가장 높았고, 일본, 홍콩, 미국등의 순이었으며,
품목별로는 석유화학, 기계선박, 전기전자업종의 수출성장율이 높았습니다.
전남도는 미국발 금융불안이 실물경기에
반영되는 4/4분기부터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출다변화와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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