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1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리는등 풍성한 가을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남도의 유명산에는 등산객이 줄을 이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억새가 어우러진 활성산 자락을 산악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오릅니다.
30도의 급경사를 오르는 선수들의 숨소리도 갈수록 거칠어집니다.
수려한 가을 풍경이 펼쳐진 영암 활성산과 은적산에서 열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에는 전국에서 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INT▶ 황규하
(날씨도 좋고, 코스가 대단합니다.)
평생학습축제 이틀째 행사가 열린 갓바위 문화벨트에서는 주말을 맞아 체험행사들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심리 상담과정등 다양한 학습과정들을 경험하며 평생학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국향대전이 열린 함평과
국화축제가 열린 영암등 서남권 축제장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다양한 국화작품을 감상하며 휴일 한때를 즐겼습니다.
------------------------------
노래인생 40년, 국민가수 조용필 콘서트장은 문자 그대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발디딜 틈없이 공연장을 가득채운 관객들은 가수 조용필씨의 노래에 환호하며 축제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
각종 야채를 넣은 볶음밥등 다양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우리쌀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비장의 솜씨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
(요리도 요리지만,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더 소중했던것 같습니다.)
11월의 첫 주말을 맞아 두륜산과 월출산등 도내 유명산에는 절정을 이룬 단풍을 보려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농촌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벼수확과 건조등
막바지 수확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