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전남 일부 해안지역의 타르피해는 여전하지만, 어패류의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유조선 사고 관련
해양오염조사 중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영광 안마도와 무안 닭섬,
신안 지도등 5곳에서 바위와 자갈을 중심으로
타르와 기름띠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어패류에 대한 인체 위해성 평가에서는
영광 안마도와 낙월도, 신안 자은도 등
전남 섬지역의 경우
어패류 섭취에 따른 위해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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