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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제1산단에서
기업들에게 분양할 수 있는 용지가
내년이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 제2산단의 조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종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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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지도를 바꿔놓은
율촌 제1산단의 면적은 920만 제곱미터로
이 가운데 앞으로 분양할 수 있는 용지는
150만 제곱미터,
그러나 이 역시
내년이면 동이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산단용지의 확보를 위해
율촌 제2산단의 조기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계획대로라면 오는 2천15년에나 착공될
율촌 제2산단은 820만 제곱미터,
이를 계획보다 앞당겨 개발하는 데에는
많은 과제들이 가로 놓여 있습니다
우선 제2산단 용지의 소유.개발권이
국토해양부에 있습니다
◀INT▶
이 밖에도
율촌 제2산단의 조기개발을 위해서는
부두에 설치될 크레인의
여수공항 고도구역위반 문제가 조정돼야 하며
제2산단 진입도로도 시급히 개설돼야 합니다
행정의 발빠른 움직임에 맞춰
지역의 중앙정치권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INT▶
세계 경제가 극심한 혼돈을 겪고 있고
국내 경기 역시 장기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율촌 제2산단의 조기개발은
'위기속에서 또다른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광양만권의 준비태세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종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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