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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규제풀고 환경강화(르포 예고- 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31 21:59:20 수정 2008-10-31 21:59:20 조회수 0

◀ANC▶
레저보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양이용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환경기준은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레저보트 산업의 메카인
미국 마이애미의 사례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연중 계속되는 아열대성 기후를 즐기기 위해 연간 2천6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마이애미,,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곳곳에 들어선 마리나는 미국민의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넘어설 무렵부터 설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중산층을 위한 공영마리나도 곳곳에 갖춰져, 연간 백달러 정도의 정박료를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로버트 W. 크리스토프*RCI그룹 회장*

20년이 넘는 개발과정을 통해
해양레저를 막는 불필요한 규제는
대부분 풀렸지만,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은 엄격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강화되는 해양환경기준은
완벽한 시설을 갖춘 레저선박과 마리나 시설을 탄생시켜 마이애미의 해양레저산업에
오히려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INT▶
(환경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면서 까다로운 조항들이 많아진게 특징입니다. 제대로된 마리나 시설을 지으란 것이죠.)

해양에 대한 합리적 규제와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더욱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마이애미,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가 세계를 덮치면서
주요 산업인 레저보트의 거래수요는 줄었지만,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한
해양레저 시설 개발을 통해
전세계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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