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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인물 순서입니다.
전남출신인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한 방송사의 체험프로그램 촬영차
해남군을 방문했습니다.
전남의 농어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종별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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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농어업 규모를 키우고,
유통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장태평 장관은 '뭉쳐야 산다'고 제안했습니다.
넙치와 전복등 수산물은 물론, 쌀과 채소등
농산물에 이르기 까지 업종별로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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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갖춰야 합니다.)
전남 무안 출신인 장 장관은
특히 수산물의 경우 유통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업종별 전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법인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쌀 직불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도시민이 직불금을 신청하는 것을
원천 봉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직접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죠)
전남도의 현안사업인 J 프로젝트에 대한 장태평 장관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농림부의 간척지 양도양수 협의 지연으로 관련절차가 중단된데 대해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장 장관은 그러나 간척농지를 농민들에게 분양하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우회적으로 정부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INT▶
(간척농지는 국가소유로 한다는게 원칙입니다.)
장태평 장관은 그러나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와 계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슈와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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