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쌀 직불금등 보조금은
직접 경작하는 농민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넙치와 전복 양식어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 녹화차
해남의 땅끝마을을 방문한 장태평 장관은
전복양식장을 둘러보고,
어민들의 생활을 체험했습니다.

소비부진과 경영비 인상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과 넙치 양식어가를
위해 장 장관은 우선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급과 유통조절을 위해 수산물 유통법인화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유통부문에서 문제가 된것이기 때문에 결국 대규모 법인화를 하게되면 상당부분 해결될 것.)

최근 문제가 된 쌀 직불금 부당 수령과
관련해서는 농민 이외의 사람이 신청하는 것을 막는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이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직접 경작하는 농민들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림부의 협의지연으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무산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간척농지는 국가 소유로 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밝혀, J프로젝트 추진의 난항을 예고 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