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남권 조선업계가 금융권의 지원재개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남권 조선업계는 오늘(24일)
국내 3대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가 선정되고,
재무적 투자자 역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나머지 투자 금융권의
서남권 조선업체들에 대한 자금지원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부 제1금융권 관계자들이
서남권 조선업체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하는등 금융권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다음주 안에 금융대책회의를 갖는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