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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대책 관건(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23 22:05:35 수정 2008-10-23 22:05:35 조회수 1

◀ANC▶
유네스코 자연유산위원회 실사단이
남해안 공룡화석지에 대한 현장답사를
마쳤습니다.

실사단은 특히 자연유산의 보존대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악기 익룡의 놀이터 였던 해남 우항리등
남해안 공룡화석지의 세계유산 등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위원회 실사단은
경남 고성과 여수, 보성, 화순에 이어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방문해
현장답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실사작업을 통해
유네스코 실사단은 화석지와 방문객수,
보존상태등을 꼼꼼하게 따졌습니다.

◀INT▶
(상당히 세심하게 확인을 했고, 자연유산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문화재청 준비단과
전남도는 외국 전문가를 초청해 미비점을 보완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자연유산 연맹이 강조하는
자연 그대로의 가치와 화석지 보존을 위한
강한의지를 실사단에 전달했습니다.

◀INT▶
(자연유산은 보전측면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으로 명명될
'남해안 공룡화석지'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여부는 내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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