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를 이용해 폭력을 행사하고 승용차까지
뺏은 조직폭력배들이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는 지난 7월 선불금을 받고
유흥주점에서 일할 여성을 구해주지 않는다며
24살 임 모씨등 2명을 감금하고 둔기로 폭행해
부상을 입히고 차량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위모씨 등 장흥지역 조직폭력배 4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위씨등은 경찰수사가 진행되자
피해자들을 협박해 강제로 합의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