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만에 전남에서 열린 89회 전국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남도내 17개 시군 , 예순두 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은 지역별 분산개최에 따른 경기운영의 어려움과 관람불편 등이 뒤따랐지만
특히 강진 보성 장흥 등에서는 체전을 기회로
동계훈련과 내년 전국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은 세계 신기록 두 개와
한국 신기록 마흔 두 개 등 풍성한 신기록을
거뒀고 체육 시설의 신설과 개보수를 통해
체육 인프라도 크게 확충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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