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용 농지매입이 영암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투기용으로 농지를 매입해 지난 2006년
농지처분 의무 통지를 받은 건수는 전남이
865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자치단체별로는 영암이 531건, 여수160건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8월, 농지 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20여명에게 강제이행금
2억 4천여만원을 부과했고 토지거래 계약서만
제출한 140여명에 대해서도 강제이행금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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