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준에 달한 광주공항의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민항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환경부 조사결과 광주공항의
소음도가 86웨클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소음피해로 인한 소송도
8건이나 제기되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의원은 "광주공항의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건설돼 있는
무안공항으로 광주공항의 민항기능을 이전해야 하며, 호남권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광주광역시도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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