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기술 평가원의
지역 연구개발 예산의 편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주승용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까지 한국 산업기술 평가원이 지원한 지역 연구개발예산은 2천4백여 건에
4천5백억여 원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영남은 6백3십여건에 천 십억원이
지원된 반면, 호남은 209건에 3백14억원에
그쳤습니다.

또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원된
지역별 연구개발 예산은
영남에 6,497억원이 지원됐지만
호남은 천8백억여 원으로
영남예산의 28%수준에 불과했고
경남지역에 지원된 2천4백억여 원보다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