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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심의 앞두고 농림부 협의지연 악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22 08:10:43 수정 2008-10-22 08:10:43 조회수 0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농림부의 간척지 양도 양수 협의 지연등
잇단 악재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3일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 심의회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부간에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 양도 양수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심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불거진 쌀 직불금 파문에다,
산이면 농민 천3백명이 '간척지 장기저가
임대 건의서'를 중앙 6개 기관에 제출해
'J프로젝트에 대한 반대'로 비춰질수 있는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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