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연안항 개발사업이 오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됩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56억원을 들여
투기장을 조성하는 등 오는 2천11년까지
4년동안 모두 3백억여원을 투자해
260여미터의 외곽시설과 190미터의 접안시설등
1단계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팽목연안항이 개발되면
4척의 여객선이 동시 접안할 수 있게 돼
제주도는 물론 진도인근 도서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유람선과 해양레포츠 기지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