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외 일반형과 직행형 버스 요금이
2년만에 또 다시 인상돼 서민가계에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가 유가급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시외버스 요금을 최고 9% 인상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전남지역 시외 일반형과 직행형 버스요금을 평균 4.3%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시외고속형 일반요금의 경우
목포~서울이 천백원 인상된 만8천7백원,
우등요금은 천4백원 인상된 2만7천7백원,
직행요금의 경우
광주-목포가 백원 인상된 5천3백원,
광주-여수가 4백원 인상된 9천4백원으로
책정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