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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랑 시인 금관문화훈장 추서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16 19:05:21 수정 2008-10-16 19:05:21 조회수 0

작고한 김영랑 시인이 사후 58년만에
정부로 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문화관광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고 영랑 김윤식 선생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등
25명의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8일 청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서훈식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영랑 김윤식 선생은 대표작인
'모란이 필 때 까지'등 주옥같은 시를 남겨
한국 현대문학사에 서정시의 세계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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