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공무원의 각종 공무 수행을 위한 국외출장 또는 여행을 오늘 (15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번조치가 "최근 환율 폭등과
여행수지 적자규모 증가등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동향과 관련해
국가적인 경제난 극복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이라며 "훈령으로 돼 있는
'공무상 국외여행규정'을 보완해
여행허가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가 실시하고 있는
'국외 선진지 비교연수 팀훈련'이 전면 중단됐고, 단순 비교연수, 견학과 같은
일반 국외 연수도 잠정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