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아침]신안 조선단지 유권해석 주민 반발 예상

입력 2008-10-15 08:10:53 수정 2008-10-15 08:10:53 조회수 0

신안군 압해도 조선단지의 법적인 해석을
놓고 주민들의 반발이 우려됩니다.

법제처는 압해도 조선단지와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배후단지를
산업입지와 개발에 관한 법에서 규정한
한 묶음, 즉 일단의 토지로 볼 수 있는지를
검토한 결과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늘 내일쯤(15일쯤)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그러나 압해면 일부 주민들은
조선단지와 배후단지가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졌고 복룡리등 인접 토지를 두고
먼거리의 신장리 등을 배후단지로 지정한
점 등은 법상 일단의 토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