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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수산물 위판 상생전략(R)/문연철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15 08:10:45 수정 2008-10-15 08:10:45 조회수 1

◀ANC▶
부산항을 모항으로 조업하고 있는
대형 선망어선단이 앞으로는 목포와 완도,
여수수협에서 수산물 위판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수협은 판매고를 높이고, 선망어선단은 경영비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부산지역 대형선망 24개 선단이
가입한 선망수협과 서남해안 3개 수협이
손을 잡았습니다.

대형선망어선단이 잡은 고기를 조업지 주변인 목포와 여수, 완도수협에서 위판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고등어를 주로 잡는 대형 선망업계는 그동안 부산의 공동어시장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고유가로 인한 경영비 부담때문에 새로운 전진기지를 찾아 나섰고, 때마침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 유치에 나선 전남도와 이해가 맞았습니다.

◀SYN▶
(앞으로 전남을 주력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형 선망업체가운데 한 곳은 완도군에 백25억원을 투자해 냉동과 물류창고까지 건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연간 2백50억원의 매출과 백30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돼 대형선망업체의 투자유치는 곧바로 지역경제효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SYN▶
(지역특산물을 지역에서 가공해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연근해 최대 선단인 대형선망업계가
지역수협을 이용하면서 침체됐던 판매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수산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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