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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데스크]전남 선수'활약'(R)

입력 2008-10-14 22:05:28 수정 2008-10-14 22:05:28 조회수 0

◀ANC▶
전국체전이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섰습니다.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전남은
육상에서 4관왕이 나오는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남 선수들의 활약을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육상 1600미터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성호 선수,

2위로 뒤쳐지고 있던 전남은
김 선수가 바통을 이어 받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김성호 선수는
400미터 계주와 멀리뛰기, 세단 뛰기에서
이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학창 시절을 금빛으로 장식하는
순간입니다.

◀INT▶

s/u]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남선수들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발휘해 그 어느때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김성호 선수의 육상 4관왕에 이어
여수 부영여고 정다래 선수도
평영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INT▶

미래 올림픽 궁사를 꿈꾸는
순천고와 순천여고 선수들도
금메달 4개를 휩쓸었습니다.

지난 88회 전국체전에서 전남의 성적은
금메달 52개로 종합 12위,

32년 만에 전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어느덧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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