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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영산강 수질개선 뱃길복원 시급 주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14 22:05:26 수정 2008-10-14 22:05:26 조회수 0

영산강의 오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뱃길 복원사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진섭의원은 "영산강 중류 지역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이 5.8밀리그램을
기록하는등 해가 갈수록 오염도가 심해지고
있어, 이대로 방치할 경우 영산강 물을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원은 "영산강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은 그동안의 수질개선대책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뱃길복원사업을 바탕으로 치수와
생태계 복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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