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데스크]스타 선수'부진'(R)

입력 2008-10-13 22:05:33 수정 2008-10-13 22:05:33 조회수 1

◀ANC▶
베이징 올림픽 스타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좀처럼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궁의 박성현 선수가 개인전 8강에서 떨어졌고
이용대 선수와 손태진 선수도
잇따라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습니다.

올림픽 스타들이 부진한 이유를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금빛 명사수, 신기록 제조기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양궁의 박성현 선수,

하지만 이번 체전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면서
좀처럼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남자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와
태권도의 손태진 선수도
올림픽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s/u] 큰 기대를 모았던
올릭픽 스타 선수들이 잇따라
전국체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의아해 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궁은 올림픽 금메달 따기보다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INT▶

또 배드민턴 복식의 경우 올림픽에서는
최정상급 선수끼리 한 팀을 이루지만
체전에서는 같은 지역 선수끼리 묶이는데다
함께 호흡을 맞춰볼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INT▶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갑자기 늘어난 팬들의 관심이
선수들에게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INT▶

이번 전국체전에서
베이징 올림픽 당시의 감동을 기대했던
스포츠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는 것은
반짝 관심이 아닌 변하지 않는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