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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웃고 울고(R)

입력 2008-10-13 08:10:37 수정 2008-10-13 08:10:37 조회수 1

◀ANC▶
나흘째를 맞는 제89회 전국체전,
어제(12) 박태환 선수가
남자 5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격의 진종오 선수도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와 태권도의 손태진 선수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국체전에서도 역시 박태환이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자 5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

한국 신기록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지만
22초 73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태극 총잡이' 진종오 선수도 남자 사격 50미터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고,

남현희 선수가 속해있는 서울시청은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여수 일원에서 펼쳐진
남자 마라톤에서는
전남의 박주영 선수가 2시간 23분 08초로
그동안 '2인자'라는 설움을 씻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INT▶ 박주영


하지만 소녀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올림픽 스타 이용대 선수는
충남에 완패해 결승 진출에 좌절했고,

올림픽 금빛 발차기의 주인공 손태진 선수도
남자 68Kg급 예선전에서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전국 체전이 사흘째를 넘어서면서
올림픽 스타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지만 덩달아
인기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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